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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기 써는 삼촌 nabin입니다.
6번째로 소개할 닭 부위는 모래주머니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고기 써는 삼촌 nabin의 모래주머니 설명>
모래주머니를 일명 닭똥집이라고 불리는데
사실 이 부위는 닭의 위와 이어진 근위를 말한다
닭은 이가 없기 때문에
섭취한 곡류나 단단한 먹이는
모래주머니에서 같이 섭취한
모래알이나 작은 돌에 의해 분쇄되어
소화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모래주머니는 이런 역할을 하기 위해
중심의 좁은 공소를 둘러싸고
건과 근이 잘 발달되어있다
모양은 볼록렌즈처럼 부풀어 있으며
근육이 강하고 단단하여 씹힘 성이 좋다
모래주머니의 육질은 씹을수록
독특한 맛과 향미가 우러난다
모래주머니는 모양이 둥글고
크기도 작아 조리하기 편리하다
지방 함량이 거의 없고
근육 단백질과 결합조직 단백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며 맛도 담백하다
소화기관이라서 쫄깃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향미를 품고 있다
따라서 모래주머니의 독특한 풍미를 살리고자 한다면
소금구이나 튀김에 직접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양념을 하여 볶거나
꼬치구이 등에 이용하는것이 좋다
<고기 써는 삼촌 nabin TIP>
모래주머니를 소금구이하실 때는
모래주머니를 통으로 볶지 마시고
모래주머니를 잘라서 볶으시면
익은 정도를 확인하시기 쉽고
씹는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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