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EF STORY/소 부위별 특징

고기써는삼촌 nabin의 한우 부채살

반응형

안녕하세요 고기 써는 삼촌 nabin입니다.

1번째로 소개할 소 부위는 부챗살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사진1-손질되지 않은 부채살 앞면 , 뒷면>
<사진2-손질된 부채살 앞면 , 뒷면>

<고기 써는 삼촌 nabin의 부챗살 설명>

부챗살은 소의 앞다리 위쪽 부분 

즉 어깨뼈 바깥쪽 하단부에 있는

부채 모양의 근육으로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낙엽살'이라고 불린다

소 한 마리당 약 4kg 정도 생산되는

부챗살은 썰어 놓으면

옛날 임금님의 좌우로 시녀들이 들고 서 있던

깃털 부채 모양이 되는데 

마블링과 가느다란 힘줄의 형상이

마치 부챗살을 펼친 것처럼 매우 아름답다

<사진3-힘줄이 약한 부채살 힘줄이 강한 부채살>

부챗살도 단일근육이기 때문에 근간 지방이 없고 

다른 앞다리 부위처럼 육 색이 진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양념 없이 살짝 굽기만 해도 

육 단 백 질의 은은한 육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특히 부채의 살처럼 마블링과 함께

뻗어 있는 가느다란 힘줄은 약간 질기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쫀득하여

특유의 감칠맛이 우러난다 

따라서 주로 구이용으로 이용되지만

불고기 요리에도 적합하다.

<사진4-좌 에서 우로 갈수록 힘줄이 강하게 자리잡힘>

<고기 써는 삼촌 nabin TIP>

부챗살의 경우 씹는 맛이 좋아

쓰이는 용도가 아주 다양한데

불고기 구이 소고기 육전 등으로 쓰인다

소 한 마리당 4KG 정도 생산되어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비싸지만

수입 부챗살을 이용하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맛을 즐기실 수 있으세요

또한 스테이크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진 3의 힘줄이 있는 부분은 제거하고 드시며

더욱 부챗살의 깊고 쫀득쫀득한 맛을 느끼실 수 있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