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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F STORY/소 부위별 특징

고기써는삼촌 nabin의 한우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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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기 써는 삼촌  nabin입니다.

5번째로 소개할 소 부위는 안심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사진1-안심 정형전 정형후 모습>
<사진2-안심추리 분리된 모습>

<고기 써는 삼촌 nabin의 안심 설명>

안심은 채끝 밑 복강 쪽 

즉 허리 등뼈 끝자락의 복강 안쪽 부분에

붙어 있는 단일근육이다

일반적으로 운동량이 많은 근육에서

생산된 고기는 질기고 거친 특성이 있는데

안심살은 복강 안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지 않아 소고기 중 가장 부드럽다

따라서 소고기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부위가 바로 안심살이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소고기를 설명할 때 안심살을

제일 먼저 소개하는 이유이다

안심살은 소 한 마리에서 약 5.8kg 정도 생산된다

주로 짙은 진홍색을 띠며

고기의 결이 비단결처럼 고운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 부위 중에서 가장 부드럽고 연한

안심은 근내지방(마블링)이 많지 않아

오래 굽거나 삶으면 질겨진다

또 육 색 소의 함량이 높아 짙은 육 색을 띠는데 

변색도 빨리 일어나니 주의해야 한다

안심살은 저지방으로 담백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요리에도 좋으며 주로 

구이, 스테이크, 장조림 같은 요리에 적합하다

<사진3-안심 단면>

<고기 써는 삼촌 nabin TIP>

안심살은 근내지방이 적기 때문에

이유식으로도 안성맞춤이고

안심을 스테이크 굽게 되신다면

미디엄 레어 정도가 좋겠습니다.

너무 많이 익어 웰던 상태가 될 시

고기의 육즙은 없어지고 퍽 퍽 해지기 때문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드시는 안심의 모양과

사진 3의 안심 모양은 다른데 이유는

레스토랑에서 드시는 안심의 경우 

식용 줄로 안심의 모양을 잡아 놓기 때문에

둥글둥글하지만 막 작업한 안심의 모양은

사진 3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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