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기 써는 삼촌 nabin입니다.
31번째로 소개할 부위는 도가니살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고기 써는 삼촌 nabin의 도가니살 설명>
도가니살은 뒷다리 위쪽 무릎뼈에서 시작하여
넓적다리뼈를 감싸고 있는 대퇴네갈래근이다.
지방은 거의 없고 연골인 물렁뼈를 포함하고 있다
한 마리 당 약 10.6kg 정도 생산되는 도가니살은
공처럼 둥근 덩어리 형태로 분리할 수 있으며
소 분할하면 여러 개의 작은 부위로 나누어진다.
도가니살 또한 운동량이 많은 근육이라 육 색이 짙다
고기의 결이 거칠어 근내지방이 거의 없는 대신
짙은 육향을 풍기는 육 단 백 질의 함량이 그 어떤 부위보다 높다
도가니살은 사골을 감싸고 있는 도가니와 붙어있는데
통째로 푹 삶으면 구수한 도가니탕을 만들 수 있다
도가니탕은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일 뿐만 아니라
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임산부 또는
노인들에게 좋은 보양식이 된다
또한 도가니살은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되는 육 단 백 질이 풍부하다
기름기가 없어 육회용으로 좋으며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좋아 불고기나
국거리 요리에 이용해도 좋다
<고기 써는 삼촌 nabin의 tip>
매장에 오시는 손님들 중에 안심을
찾으시는 손님이 꽤 되십니다
지방기가 적고 연해 노인분들이나
환자분들에게 좋은 부위인데
안심이 없어서 안심을 못 사시게 되신다면
대체할 만한 고기가 바로 알 도가니살입니다.
보섭살과 더불어 알 도가니살은 안심처럼
지방기가 적고 영양소가 풍부한 부위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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